끝도 없는 사막 같은 밤
굵은 소금 절인 너의 꿈
어지러운 잠의 비린내
이젠 너를 흔들어줄게
고스란히 드러난 세월
물기 없는 거친 주름들
이끼 덮인 너의 머릿결
내가 너를 흔들어줄게
Ah~! 너는 잘못되지 않았어.
Ooh~! 충분히 넌 아름다우니
반짝이는 맑은 현기증
부드러운 거품 속에서
잊고 있었던 너의 콧노래
흩어지는 고운 물방울
먼지 섞인 너의한숨과
기름기로 뿌연 눈동자
고여있는 바람속에서
이젠 너를 흔들어줄게
Cornelius 의 Drop이란 곡에서 영감을 얻었음을 그리고 결국 그 곡의 그림자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誠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Oyamadaさ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