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테이

물로 씻어 봐도 우는 건 티가 나나봐
애써 웃어 봐도 아픈 건 쓰여 있나봐
무슨 일 있냐고 묻는 사람들
기침처럼 사랑은 감출 수 없나봐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한다고
한번만이라도 널 보고싶다고
그 말 한마디가 목에 걸려서
자꾸만 숨이 가빠서
밤새 끝도 없는 기침만

험히 써버리면 가슴도 닳고 해질까
헤피 써버리면 눈물도 바닥이 날까
굳은살이 박 힐 때도 됐는데
무딜 때도 됐는데 왜 더 아픈 걸까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한다고
한번만이라도 널 보고싶다고
그 말 한마디가 목에 걸려서
자꾸만 숨이 가빠서
밤새 끝도 없는 기침만

하루만 널 빌려줄 수 없겠니
영원히 내 곁에는 머물 수 없는 너라면
네게 안겨 아프단 엄살
그것만이라도 해보게 단 하루만

이젠 잊겠다고 날 떠나가라고
남은 그리움도 다 데려가라고
너를 내보내려
목이 붓도록 가슴이 갈라지도록
죽을 만큼 힘든 기침만
이렇게나 아픈 기침만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장사익 기침  
Tei (테이) 기침  
Tei (테이) 기침  
타루 (Taru) 기침  
타루(Taru) 기침  
타루 기침  
어쿠스윗/어쿠스윗 심장이 기침  
어쿠스윗 심장이 기침  
참깨와 솜사탕 심장이 기침  
참깨와 솜사탕 심장이 기침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