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만히 살고 싶은데 날 건드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난 당신들이 아니라도 할일이 너무 많아
머리아픈 사람 건드리면 안되지 다함께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가야지
살살 토닥여주면 우린 수줍은 양떼 툭툭 건드리면 우린 사나운 늑대
우리가 누구냐 우리는 난동패*2
아아 첵첵 잠깐 실례해도 될까요? 왜 날 가만 안두시나요?
난 주어진것에 감사할줄도 알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도 하고있어요
그런데 날 건드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이제 난 out of control, what's your back man, don't touch me, man
cause I'm tick! tick! Boom!
(*out of control, what's your back man, don't touch me, man
cause I'm tick! tick! Boom! : 제어가 안돼, 너의 배경은 무엇이야?,
날 건드리지마, 왜냐면 난 터져버릴수도 있어.)
이제는 더이상 참을수 없어요 말리지 마세요 우리는 난동패
그그그 그냥 참아도 보고 못본척 해보고 가만 있어도 보고
나만 바보되고 이거해도 안돼 저거해도 싫다 그렇다면 됐어 내맘대로 한다
나 이렇게는 못살아 (아)직 기다리는 시간마저 아까워 (어)디까지 내가 너를
따라가 (가)시밭길 알면서도 참으리 (이)런 말은 내게만은 안통해 (해)가뜨고
매일 지고 또 떠도 (도)저히 믿을수가 없어 그냥 갈수 없어 얼마나
기다려야 했었는지 바라봐야 했었는지 숨죽이며 있었는지 알고나 있었는지?
이제는 더이상 참을수 없어요 말리지 마세요 우리는 난동패
우리가 누굴까 우리는 난동패 우리가 누군데 우리는 난동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