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눈이 내리는 그 거리에
그대 모습과 같은 여인이 있네
긴머리 긴치마에 얇은 외투에
누구를 기다리나봐
어느새 두시간을 기다린 사람
누구를 기다리나 흔적도 없고
하얀 눈 맞으면서 울먹이는데
어느새 눈이 쌓이네
가엾은 사람 올사람 오지 않고
먼 하늘만 바라보며 우는데
그 사람 보며 내사랑 생각나
나 역시 저 하늘만 바라 봐
저 하늘이 그댈 비추고 있어
나를 데려 갈수 있을것 같아
내 마음이 그댈 부르고 있어
내 심장이 다시 뛰는데
가엾은 사람 올사람 오지 않고
먼 하늘만 바라보며 우는데
그 사람 보며 내사랑 생각나
나 역시 저 하늘만 바라 봐
저 하늘이 그댈 비추고 있어
나를 데려 갈수 있을것 같아
내 마음이 그댈 부르고 있어
내 심장이 다시 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