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좀처럼 고칠 수 없는 습관이 있어
항상 승리해버리고 마는 이상한 버릇이 있어
너는 오늘도 내 버르장머리를 고쳐 주겠다고 다짐하지만
미안해 이기는게 불치병이 됐어
잠이나 자라 꿈이나 꿔라 꿈에서나마 이겨라
우리 수원은 잠도 잘잔다 승리란건 싫지않아
떨지마라 살살 다뤄줄게 겁먹었구나
처음에나 많이 아팠지 이젠 익숙해졌잖아
어제밤 잠을 설쳤구나 수원이 무섭기는 무섭겠구나
하지만 니네 실력에 잠이 오냐
잠이나 자라 꿈이나 꿔라 꿈에서나마 이겨라
우리 수원은 잠도 잘잔다 승리란건 싫지않아
Oh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