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

굴렁쇠 아이들


장독대

이문구 시, 백창우 곡

아무도 보지 않는 뒤란 장독대
항아리랑 바탱이랑 중두리랑
고만고만한 배불뚝이들 모여 있어요
담아줘도 비워줘도 배가 불러서
세워놓으나 엎어놓으나 그저 그래요

명절에는 손님 없는 뒤란 장독대
동이랑 단지랑 옹배기랑
고만고만한 난쟁이들 모여 있어요
행주질 수세미질에도 검은 얼굴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저 그래요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굴렁쇠 아이들 굴렁쇠  
김수연 굴렁쇠  
장독대 시계바늘  
장독대 영수증을 써줄거야  
굴렁쇠 아이들 겁쟁이  
굴렁쇠 아이들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굴렁쇠 아이들 해야 해야 잠꾸러기 해야  
굴렁쇠 아이들 술래잡기 노래  
굴렁쇠 아이들 수박장수  
굴렁쇠 아이들 햇볕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