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일이야
내겐 있을 수 없어
허망한 상상만으로
날려버린 세월
온 몸에 퍼진 바이러스같은
이런 달콤함에
내 몸과 내 마음은 이미
떨어져 버렸어
이젠 돌아갈 수 없나
이젠 너무 늦어버린
허무한 하루를 보내지
내일을 꿈꾸며
이래서 달라진게 뭐야
변한건 없잖아
결코 만만하지 않은
이런 고해 속을
지금껏 걸어온 내 삶이
이젠 돌아갈 수 없나
이젠 너무 늦어버린 것 같아
이대로 무너지는가
그럴 순 없잖아
잃어버린 꿈을 향해서
한걸음 나가봐
이대로 무너지는가
그럴 순 없잖아
잃어버린 꿈을 향해서
한걸음 나가봐
이대로 무너지는가
그럴 순 없잖아
잃어버린 꿈을 향해서
한걸음 나가봐
이대로 무너지는가
그럴 순 없잖아
잃어버린 꿈을 향해서
한걸음 나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