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고도 시린 내 눈물을 보여도
아프고도 아픈 내 맘을 말해도
아름답던 우리의 추억을 꺼내도
나만보던 두눈은 나를 피하네
사랑했잖아 날 사랑했잖아
다 믿었잖아 너의 말들을
말을해봐 지금이라도
차라리 처음부터
나를 사랑한적 없다고
이 따위 사랑 다시는 안할래
oh 이렇게 버려질 사랑따윈 안할래
그만 다 잊고 싶은데
그말 자신이 없어
사랑했잖아 널 사랑했잖아
다 주었잖아 나의 마음을
말을해봐 잠시였어도
한때는 우리사랑
무엇보다 소중했다고
이 따위 사랑 다시는 안할래
oh 이렇게 버려질 사랑따윈 안할래
그만 다 잊고 싶은데
그말 자신이 없어
몇번이고 가슴 아파봐서
몇번이고 사랑해봐서
결국 이별인걸 잘 알면서
그런건줄 잘 알면서도
술을 마셔봐도
서러움에 눈물 배갤 적셔도
돌아올 수 없잖아
이 따위 사랑 다신 않겠다고
oh 수백번 수천번 다짐했던 나인데
그만 또 믿어 버렸어
그만 사랑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