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됐나 봐
우리 헤어진지도
참 오래됐나 봐
우리 헤어진지도
참 좋았었는데
너와 사랑했던 날들이
이제와서 생각나
자꾸만 생각나
참 그리운가 봐
네 생각이 떠올라
발걸음을 멈추고
하늘만 바라 봐
가슴이 아파와
우리 헤어졌던 날들 만큼
네가 너무나도 그리워져서
널 다시 보고 싶어도
다신 볼 수 없어도
나 이렇게 나 이렇게
너만을 사랑하는 나
나 이대로 나 이대로
너만을 바라보는 나
많이 행복했어 널 사랑해서
널 다시 그리워해도
너를 그리워해도
나 이렇게 나 이렇게
너만을 사랑하는 나
나 이대로 나 이대로
너만을 바라보는 나
너를 향한 내 맘
감추지 못해 미안해요
우리 사랑
이젠 정말 끝난 건가요
우리 다시
사랑할 순 없는 건가요
내가 너를 사랑하면 안 된다고
사랑해선 안 된다고
그렇게 다짐을 했지만
너라는 사람을 너라는 사람을
놓치긴 싫어서 보내긴 싫어서
나 이대로 나 이대로
너만을 바라보는 나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해 와서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너를 사랑해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