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말라고 애원해
죽을 것처럼 잡아도
쉬운 니 사랑 따위는
벌써 다 잊어버렸어
터진 울음을 참으며
나는 전활 끊고
모진 말들만 내뱉은
내가 더 많이 아파
나만 행복해서 미안해
니가 날 버린 그날 이후
내 젖은 하루에
햇살과 같은 그녀를 만난 거야
다신 돌아오지 말아줘
겨우 널 잊어가는 나에게
또 사랑이란 그런 상처로 날
아프게 만들지 마
정말 잘 되길 빌었어
너의 그 사람과
나는 잊혀진 남자로
이미 널 보냈는데
나만 행복해서 미안해
니가 날 버린 그날 이후
내 젖은 하루에
햇살과 같은 그녀를 만난 거야
다신 돌아오지 말아줘
겨우 널 잊어가는 나에게
또 사랑이란 그런 상처로 날
아프게 만들지마
꿈에도 널 찾아 헤맸어
그리움에 목이 메어
사랑한다 했어
어 어어어어 어어 어 어어어
나만 행복해서 미안해
안아 줄 수도 없는 나를
다 잊고서 제발 날 찾지 말고
더 좋은 남잘 만나
우는 너의 전활 받아도
나는 달려갈 수가 없는데
날 대신 해 줄
널 사랑해 줄
누구와 행복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