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해진 내 일상에
소슬해진 내 하루에
어느샌가 무뎌져가는
세심한 내 감성에
호사한 푸르름 처럼
돋아난 새 날개처럼
시원한 바람의 노래가
나의 곁에 다가와 날 부르네
take to the past
분다분다 분다분다 분다분다 바람이
분다분다 분다분다 분다분다 바람이
분다분다 분다분다 분다분다 바람이
분다분다 분다분다 분다분다 바람이
어려지려네 세월속에서
꿈이 푸르네 바람이 되네
꽃이 피려해 구름속에서
찬란한 그네 바람을 타네
어려지려해 세월속에서
꿈이 흐르네 바람이 부네
별이 흐르네 어둠속에서
바람이 불어 날개를 펴네
어려지려네 세월속에서
꿈이 푸르네 바람이 되네
사랑이 부네 행복이 부네
그림이 되네 노래가 되네
사랑이 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