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댈 보내는 순간 멈춰버린 나
숨 쉬는 것조차도 할 수 없던 나
나를 향한 그대의 눈 오래전 식은 줄 알았던
얼어버린 줄 알았던
나로 인해 얼음이 돼버린 줄 알았던
(chorus)
그의 눈물이 날 얼어버린 날
녹을 수 없었던 내가 흐르네
나를 녹이네 따스한 그의 눈물
두 뺨을 적시네, 내 두 뺨에 흐르네
2. 그대가 나를 찾는 순간 떠나버린 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숨어버린 나
나를 찾는 그대의 손길 오래전 멈춘 줄 알았던
얼어버린 줄 알았던, 나와 같이 얼음이 돼버린 줄 알았던
(chorus)
그 손길이 나를, 얼음인 나를
녹을 수 없었던 나를 녹이네
나를 찾아낸 따스한 그의 손길
내 손을 꼭 잡아 영원히 놓지 않네
(bridge)
그의 눈물이 나를, 얼음이 되었던 나를
그의 손길이 나를, 얼음이 되었던 나를
나를 아무도 그 누구도 녹이지 못한다고 했던 그들
녹을 수 없었던 내가 이렇게
(chorus)
강물이 되어 흐르고 있네
그 사랑으로만 흐르고 있네
이제 다시는 어떤 무엇이라도
이 사랑과 나를 결코 나눌 수 없네
(chorus)
이제 다시는 그 누구라도
이 사랑에서 날 결코 끊을 수 없네
이제 다시는 어떤 무엇이라도
이 사랑과 나를 결코 나눌 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