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Soul

Glay


なにふじゆう く なに み
何不自由 のない 暮らしだな だけど 何 か 滿たされぬ
나니후지유-노나이 쿠라시다나 다케도 나니까 미타사레누

よる よる
そんな 夜 も あるだろう そんな 夜 も あるだろう
손 나 요루모 아루다로- 손 나 요루모 아루다로-

なに おそ まち と
何 を 恐 れて いるのかも わからず 街 を 飛びだした
나니오 오소레떼 이루노카모 와카라즈 마찌오 토비다시따

ひっし えいこう おお いみ
必死で つかもうとしている 榮光 は 大 きな 意味を
힛시 데 쯔까모-또 시떼이루 에이코- 와 오오키나 이미오

あした な のぞ けつまつ
明日 に 投げかけた としても 望 まない 結末 も ある
아시따니 나게카케따 또시떼모 노조마나이 케쯔마쯔모 아루

く かえ く なか さ めいだい いま
繰り 返 す 暮らしの 中 で 避けられぬ 命題 を 今
쿠리카에스 쿠라시노 나까데 사케라레누 메이다이오 이마

しょ まよ まよなか
背負って 迷って もがいて 眞夜中
숏 떼 마욧 떼 모가이떼 마요나까

でぐち さが てさぐ
出口 を 探 している 手探 りで
데구찌오 사가시떼이루 테사구리데

さい ふ とき おとず じんせい きろ たたず
賽 を 振る 時 は 訪 れ 人生 の 岐路に 佇 む
사이오 후루 토끼와 오토즈레 진 세- 노 키로니 타타즈무

とも み かずかず ゆめ お あせ なが なかま
共 に 見た 數 數 の 夢 を 追いかけ 汗 を 流 す 仲間 も いたな
토모니 미따 카즈카즈노 유메오 오이카케 아세오 나가스 나까마모
이따나

こえ あ か しょうねん ふ かえ よゆう
聲 を 上げ 驅ける 少年 を 振り 返 る 餘裕 すらなく
코에오 아게 카케루 쇼 - 넨 오 후리카에루 요 유- 스라나크

す き わか のこ び
擦り切れた 若 さの 殘 り火
스리키레따 와까사노 노코리비

むね いま よあ とお
この 胸 に くすぶらせている '末 だ 夜明けは 遠 く'
코노 무네니 쿠스부라세떼이루 이마다 요아케와 토오쿠

い ため かしこ いま も
生きてゆく 爲 の 賢 さを 今 ひとつ 持てずに いるのと
이키떼유크 타메노 카시코사오 이마 히또쯔 모테즈니 이루노또

だれ おな
誰 かが ふいに ボヤいても それは みんな 同 じだろう
다레까가 후이니 보야이떼모 소레와 민나 오나지다로-

ささ よろこ ため じょう す とき
細 やかな 喜 びの 爲 に いくばくかの 情 を 捨てた 時
사사야카나 요로코비노 타메니 이쿠바쿠까노 죠- 오 스테따 토끼

ゆめ だいじ い
夢 を 大事 に しろよ なんて いつからか 言えなく なっていた
유메오 다이지니 시로요 난 떼 이쯔까라까 이에나쿠 낫 떼 이따

ひと な ぬ よる
獨 りには なりたくないと 泣き濡れた 夜 も あったな
히또리니와 나리타쿠나이또 나키누레따 요루모 앗 따 나

ひぴ ふたり
あの 日日の 2人 が なぜに
아노 히비노 후따리가 나제니

いと み とお とお
こんなにも 愛 しく 見える ずいぶん 遠 くへ ずっと 遠 くへ
콘 나니모 이또시쿠 미에루 즈이 분 토오쿠에 즛 또 토오쿠에

ふたり かた あゆ
2人 肩 を ならべて 步 んだけれど
후따리 카타오 나라베떼 아 윤 다케레도

あい あい かたち か
愛 は 愛 の ままじゃいられず いつか 形 を 變えるだろう
아이와 아이노 마마쟈 이라레즈 이쯔까 카타찌오 카에루다로-

とも い かぞく こいびと ぼく あい
共 に 生きる 家族 戀人 よ 僕 は うまく 愛 せて いるのだろうか
토모니 이키루 카조크 코이비또요 보끄와 우마쿠 아이세떼 이루노다
로-까

かいとう は なや よ なか
よく できた 解答 の 果てに 惱 みぬく 世の 中 は なぜ?
요쿠 데끼타 카이토- 노 하테니 나야미누쿠 요노나까와 나제?

へいぼん て ことば あい つた
平凡 で 手アカの ついた 言葉 でも 愛 してると 傳 えて ほしい
헤이본 데 테아까노 쯔이따 코또바데모 아이시떼루또 쯔따에떼 호시


あなた ことば き
親 の 言葉 も 聽こえ なく なるほど
아나타노 코또바모 키코에 나크 나루호도

とお き おさな ころ こもりうた て
遠 くに 來ました 幼 い 頃 の 子守歌 を 手に
토오쿠니 키마시따 오사나이 코로노 코모리우타오 테니

よあ まえ ひと こうそく はし
夜明け 前 獨 りで 高 速 を 走った
요아케마에 히또리데 코-소크오 하싯 따

す けしき きせつ おも いきどお すべ こ
過ぎゆく 景色 季節 思 い 憤 り 全 てを 越えてみたくて
스기유크 케시끼 키세쯔 오모이 이키도오리 스베떼오 코에떼미따쿠


さい ふ とき おとず じんせい きろ たたず
賽 を 振る 時 は 訪 れ 人生 の 岐路に 佇 む
사이오 후루 토끼와 오토즈레 진 세- 노 키로니 타타즈무

いま じぶん ささ ひと うた き
今 いる 自分を 支 えて くれた 人 この 歌 が 聽こえてる だろう
か?
이마이루 지분 오 사사에떼 쿠레따 히또 코노 우타가 키코에떼루 다
로-까?

いの まいにち なか つよ い
祈 る ような 每日 の 中 で もっと 强 く 生きてゆけと
이노루 요-나 마이니찌노 나까데 못 또 쯔요쿠 이키떼유케또

すこ よわき じぶん はげ もど ひ そら
少 しだけ 弱氣 な 自分を 勵 ます もう 戾 れぬ あの日の 空
스코시다께 요와끼나 지분 오 하게마스 모우 모도레누 아노히노 소


ひと やさ ふ とき おも だ こと
人 の 優 しさに 觸れた 時 なぜか 想 い出す 事 が ある
히또노 야사시사니 후레타 토끼 나제까 오모이다스 코또가 아루

はじ ひと ある だ おさな ぼく み あい
初 めて 獨 り 步 き出した 幼 い 僕 を 見つめる その 愛
하지메떼 히또리 아루키다시따 오사나이 보끄오 미쯔메루 소노 아이

# 해 석 #

웬지 자유스로운 생활같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그런 밤도 있겠지, 그런 밤도 있겠지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지도 모르는체, 거리로 뛰쳐나왔어
필사적으로 잡으려는 영광은, 많은 의미를...

앞으로만 향한다해도,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도 있지
반복되는 생활속에 피할수 없는 과제(命題)를 짊어진 지금,
방황하고 초조해하는 한밤중,
출구를 찾고 있어, 불투명한 勘으로...

던진 주사위로 찾아든, 인생의 기로에 멈춰서서
함께 꾸어온 수많은 꿈들을 쫓아, 땀을 흘린 친구도 있었지
소리내며 뛰는 소년을, 뒤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닳아빠진 젊음의 남은 불씨, 이 가슴을 그을리고 있어 '아직 새벽
은 멀리'

'살아가는 지혜를 단 하나도 터득하지 못했어' 라고
누군가 갑자기 불평한다해도, 그건 모두가 같을꺼야
작은 기쁨을 위해 약간의 애정(情)을 버렸던 때
꿈을 소중히 하라는 말 따윈, 언제부턴가 할수 없게 됐어

혼자되기 싫다고 눈물 흘리던 밤도 있었지...
그때의 둘은 왜 이다지도 사랑스러워 보이는지, 더욱더 먼곳으로 먼
곳으로
나란히 걸었지만...

사랑은 사랑그대로 있을수 없어, 언젠간 또다른 모습으로 바뀌지
함께 살아가는 가족, 연인, 난, 사랑하게 한건 아닌지...
좋은 결말 끝에, 고민에 쌓인 세상은 왜일까?
흔한 손때묻은 말도, 사랑한다고 전해지길 바래

부모님의 말도 안들릴만큼 멀리 왔어, 어릴적 자장가를 이 손에...

동이 트기전 혼자 고속도로를 달렸어, 스쳐가는 풍경, 계절,
떠오르는 모든걸 접고 싶어

던지 주사위로 찾아든, 인생의 기로에 멈춰선
지금의 나를 지탱해준 사람들, 이 노래가 들리는 걸까?
기도하는 나날속에, 더욱더 강하게 살아가라고
조금은 약한 나를 격려해준, 다시 돌아갈수 없는 그날의 하늘

사람들의 온정을 느꼈을때, 웬지 모르게 생각나는 것이 있어
처음으로 혼자 걷기 시작한, 어린 나를 보아주던 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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