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도시를 나 홀로
떠나는 이내 마음은
처량한 모습만이 나를 지켜주네
회색빛 가로등 사이로
비춰진 나의 모습이
내 마음 아프게 하네
하지만 어쩔순 없어
사랑할 수 없는 나는
한없이 울고 있지
나 이제 너를 잊겠다고 다짐해
이렇게 떠오르는 추억들
더이상 내 맘 아프지 않게
그렇게 너를 잊을꺼야
얼마나 수많은 아픔을
참아야 하는 것일까
하지만 결과가 두려워
미리 아플 필욘 없어
사랑할 수 없는 나는
한없이 울고 있지
나 이제 너를 잊겠다고 다짐해
이렇게 떠오르는 추억들
더 이상 내 맘 아프지 않게
그렇게 너를 잊을꺼야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야
너를 잊을 수 있어
지금 이 순간 까지
살아 숨쉬는 너
널 사랑해
워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