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화

올리버


어둠 속에 흔들리는 불빛들
날 감싸안은 향기 속에 아찔하게
희미하게 들려오는 음악과
널 바라보는 내 시선은 야릇하게
너의 숨결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내 안에 조금 더
깊숙히 들어와도 되
지난 시간 쓰라린 상처 조차도
난 부드럽게 어루만질게
아이 오늘 밤 너에게 속삭여줄게
절대로 끝나지 않을
천일 밤의 이야기
나의 혀끝은 너의 귀를 간지럽혀
두 눈을 감고 있어
내 모든 걸 느껴봐
<간주중>
오늘밤이 지나고 내일이 와도
넌 나를 잊지 못해
기다림 그 안에서
지난 밤의 스쳐간 여자들과는
난 아주 많이 다를테니까
아이 오늘 밤 너에게 속삭여줄게
절대로 끝나지 않을
천일 밤의 이야기
나의 혀끝은 너의 귀를 간지럽혀
두 눈을 감고 있어
내 모든 걸 느껴봐
단 하루밤으로 끝나는
그렇고 그런 사랑이라면
난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았을 테니까
아이 오늘 밤 너에게 속삭여줄게
절대로 끝나지 않을
천일 밤의 이야기
나의 혀끝은 너의 귀를 간지럽혀
두 눈을 감고 있어
내 모든 걸 느껴봐
이제 너에게 속삭여줄게
두 눈을 감고 내 모든 걸 느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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