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에 한알씩 모래를 나르는
황새가 있었단다
그모래가 쌓여 산이 될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그꽃의 꽃잎에 쌓이고 쌓여
하늘에 닿을 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학은 천마리를 접어야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나에겐 너만 있으면 행복하다
하늘에 소중한건 별이고
땅에 소중한건 꽃이고
나에게 소중한건 바로 너란다
내가 한강에 100원을 빠트렸을때
그거 찾을때까지 우리 사랑하자
예전엔 모르던 사랑 지금은 편안한 사랑
나중에 편안할 사랑 바로 너란다.
장미꽃은 사랑 안개꽃은 죽음을 뜻하는데
난 너에게 안개꽃의 장미를 곶아주고 싶다.
왜냐면? 난 너를 죽도록 사랑하니까.
0혼이 맑은 그대
1생을 통해 만난
2
3상 다 변해도
4랑해요 영원히
햇살이 눈부신날 투명한 유리병에
햇살을 가득 담고 싶다
너의 흐린날에 주기 위해서
사랑한단 말이다 사랑한단 말이다.
사랑한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