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 하나일 수밖에 없는데
어찌 그리 지신들을 변호하는지
의미의 거미줄을 쳐대는지
마음들 마다 굳게 문들 닫아놓고
욕심을 채우는 게 성공이 돼버렸고
그안에 우리 모습 어지럽다 집어치워
(Chorus)
예수의 이름으로 권면한다고
벽에 걸린 십자가를 들이밀어 내게 상처 내나
알 수 없는 그 분이 흘린눈물
지금도 우릴
너희들은 우물 안의 개구리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너도 우물안의 개구리
틀을 벗어나야 한다 말하지만 과연
또 거기 모여서 울타리에 못질하고
또 거기 앉아서 똑같은 우물을 파고
그안의 우리모습 어지럽다 집어치워
(Cho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