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 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 저리 둘러 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 짓는 나날 이어서
행복 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 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서로 가는 길에 빛이 되도록
휘몰아치는 비바람 속에도
내겐 그대라는 이름의 태양이 떠있고 또
oh 내 사랑도 때론 가시밭길을 달리는 마차
광활한 들판 위를 달리는 얼룩말
저기 저 높이 떠가는 구름을 가르는 새들과
폭풍 뒤덮인 거센 바다를 가르는
고래가 될 수 있다면
(흘린 땀을 닦아 주면서)
그대 흘린 눈물 감싸 주면서
(내 어깨를 빌려 주면서)
그래 내 등뒤에 그댈 업어서
회색빛깔 이 세상 멀고 험한 걸
그대는 모르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만 내마음을 스치며
그대 가녀린 발등에 입 맞춰
사랑 앞에 맹세 하리오
나의 그대 그댈 처음 봤을 때
내 삶에 주인공이 그대란 걸 알았기 때문에
나의 그대 그대가 문 두드릴 때
내 사랑은 더욱더 환하게 그대를 반겨 주었네
내가 가는 길에 멀고 험한 이 길에
그대는 내게 영원히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