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정기 동산 아늑한 터에
배움의 샘을 열어 이룩한 터전
여울 같은 맘으로 바르고 슬기롭게
바위처럼 튼튼하고 굳센 의지로
진리의 탑 높이어 가리 사랑의 빛을 비추리
영원하라 우리학교 새로운 전통으로
전진하자 내일을 향해 정지 어린이
동녘에 솟는 해는 우리의 기상
서해 바다 출렁임은 세계를 향한 물결
장미같이 향기롭고 순결한 모습으로
솔처럼 줄기차게 겨레의 기둥되어
누리에 떨치어 가리 대한의 이름을
영원하라 우리학교 새로운 전통으로
전진하자 내일을 향해 정지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