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찬란하게 솟아오르는 새 천년의 정기를 타고
너른 벌 가슴 터에 뿌리내린 우리 배움터
바르고 곱게 자라서 서로를 위하고
힘과 슬기 닦아서 겨레의 기둥 되자
푸르른 하늘처럼 크고도 높은 뜻을 온 누리에 펼치자
영원 하라 현화 우리학교
내일을 열어가자 참된 현화 어린이
오 아름다운 효열의 숨결 구비마다 서린 곳
그 고동치는 맥박을 이어 서해로 세계로
정성을 다해 가꾸자 학문의 터전
알차게 다져나가자 새로운 전통으로
너른 바다처럼 줄기찬 사랑으로 온 누리를 감싸자
영원 하라 현화 우리학교
최선을 다하여라 빛 된 현화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