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열어놓은 창문밖으로
검게 변한 하늘
금새 울어버릴 것 같아
얼었던 바람도 내맘을 아는지
lalalalalalalala 슬픈노랠 불러주네
지켜내지 못한 숱한 약속과
헤어짐속에서
내가 선택했던 이 길을 지켜낼래
하늘아 실컷 oh노랠불러 노랠불러줘
바람을 불러 oh 비를 내려 꽃을 피워줘
지나치는 소나기처럼
더욱 세차게 내맘을 씻고 지나가
하늘아 실컷 oh 노랠불러 노랠불러줘
나의 눈물이 너와 함께 멈출때까지
노랠 불러줘 lalalalalala
내가 멈추는 저햇살속에 나를 데려가
하얀 빛이 나의 맘에 들어와
얼어있던 내꿈을 모두 녹이고
지켜내지 못한 숱한 약속과
헤어짐 속에서
내가 선택했던 이길을 지켜낼래
하늘아 실컷 oh 노랠불러 노랠불러줘
바람을 불러 oh 비를 내려 꽃을 피워줘
지나치는 소나기처럼
더욱 세차게 내맘을 씻고 지나가
하늘아 실컷 oh 노랠불러 노랠불러줘
나의 눈물이 너와 함께 멈출때까지
노랠 불러줘 lalalalalala
내가 멈추는 저햇살속에 나를 데려가
화분에 내려앉은 투명한 물방울이
햇살과 부딪히며 내맘에 향기를 주네
이렇게 행복한 기분을 너와함께
느끼고 싶어 느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