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뛰는 가슴
어쩔줄을 몰라
그대 고운 미솔 보면
왠일인지 그댄 정말
동화속 요정같아
신비로운 눈을 보면
친구들은 이런 나를
이해하지 못하나봐
하긴 난 그대 이름조차
알지 못하잖아
하지만 그런 이름따위 모름 어때
이렇게 바라만 봐도 좋아
아아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쉬려 했었지 너의 나라에
무거운 짐을 벗고
고요한 평화로움의 나라
난 찾았다 했지
너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사랑을 노래했지
너의 아름다움에 취해
이미 난 없던거지
이젠 놓아줘
초라한 행복은 싫어
이젠 더이상 내게서
금지된 진실로
살아갈순 없잖아 우우우
탐욕과 위선에 가득찬 나라
벗어나 달아나 나의 자유로 가
그러지마 또 다른 나를 만들지마
모자라니 그럼 눈물을 보여줘
사랑이란 그 잔인한 무기 앞에
힘없이 무릎을 꿇을테니
이젠 놓아줘
초라한 행복은 싫어
이젠 더 이상 내게서
금지된 진실로
이젠 놓아줘
초라한 행복은 싫어
이젠 더 이상 내게서
금지된 진실로
이젠 놓아줘
초라한 행복은 싫어
이젠 더 이상 내게서
금지된 진실로
살아갈순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