曲_이우성 / 詞_이우성
얼마나 나는 너무 아마 많이 잠을 자버렸나봐
저 빗소리에 놀라 눈을 떠 보니 또 하루가 지났고
너는 어디에 밥은 먹었는지
우산도 없이 내리는 비에 흠뻑 젖은 건 아닌지
나의 가슴이 두근거리고 나의 눈 앞이 아찔해져
오 다시 밤이 오려하니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너를 찾아 나설까
거리 어디에도 너의 그림자는 찾을길 없고
걸음 걸음 재촉하며 어디론가 향하는 우산들
나는 어디로 가야하는걸까
이제 더 이상 그곳에 너는 있지 않는데
나의 가슴이 두근거리고 나의 눈 앞이 아찔해져
오 내일 아침 눈을 뜨면 네가 곁에 있을지 몰라
모든 게 꿈이었던 것처럼
비오는 밤 비오는 밤 비오는 밤 비오는 밤
오 내일 아침 눈을 뜨면 네가 곁에 있을지 몰라
모든 게 꿈이었던 것처럼
비오는 밤 비오는 밤 비오는 밤 비오는 밤
비오는 밤 비오는 밤 비오는 밤 비오는 밤
오 내일 아침 눈을 뜨면 네가 곁에 있을지 몰라
모든 게 꿈이었던 것처럼
오 내일 아침 눈을 뜨면 네가 곁에 있을지 몰라
모든 게 꿈이었던 것처럼
모든 게 꿈이었던 것처럼
모든 게 꿈이었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