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활 걸어도 받지 못해요
바다 밑은 원래 그런데요
화내도 어쩔 수가 없네요 미안
야자수 그늘 하얀 갈매기
얼음 가득 채운 쥬스 한 잔
이곳은 천국과도 같아요
밤이 오면
저 별빛아래 빛나는 물결
많이 본 영화처럼
그녀와 난
가슴 떨린 입맞춤
파도가 부서지는
저 바닷가로 함께 떠나요
너무 늦어요 내일이면
눈이 올지 몰라요
태양이 반겨주는 저 바닷가로
그녀와 함께
푸른 바다가 말라 버려
사막이 될 때까지
사랑해 봐요
바다가 우릴 반겨요
우리함께 떠나요
지난 일을 버리고
외쳐 봐요 let's go
너무 더울 땐 참지 말아요
어항이라도 사보세요
조금은 시원해 질 테니까
밤이 오면
저 별빛아래 빛나는 물결
많이 본 영화처럼
그녀와 난
가슴 떨린 입맞춤
파도가 부서지는
저 바닷가로 함께 떠나요
너무 늦어요 내일이면
눈이 올지 몰라요
태양이 반겨주는 저 바닷가로
그녀와 함께
푸른 바다가 말라 버려
사막이 될 때까지
사랑해 봐요
오늘밤 모래사장 위에 조개껍질 묶고
그대 목에 걸고 기도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