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그를 떠나보내고
어리석은 날 알게되지
함께 할 땐 나만 생각했다는
걸 뒤늦게 후회하며
every day 서롤 향한 눈빛과
every night 밤새
나누던 얘기들과
every time 함께 했던 모든게
떠난뒤 눈물인걸 모른채
그래 이젠 알아 그래 이제서야
이별이란걸 거짓
사랑인걸 배웠지
애써 지워봐도 좀 더 미워해도
그가 서있는걸
시간은 다시 나를 이끌어 젖은
내 눈물 거둬내지
어느샌가 친구들과 어울리는
또 다른 내가 되며
every day 혼자 부른 이름도
every night 밤새
뒤척인 그리움도
every time 너무 길던 하루가
어느새 달라 지려 하는데
그래 이젠 아냐 그래 이젠 그만
다른 누굴 사랑할 나를
남겨둬야지
혹시 우연처럼 그와 마주쳐도
나를 모르도록
그땐 몰랐었어 날 떠난 처음
느낌 그대로
나만 알거라 믿었어 절대로
나 잊어 버릴수 없어
날 떠나버린 니 뒷 모습마저
잊혀져가는
내가 너무 우스워
눈물만 흐르는데
이제 혼자 아파 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내안에 가득찼던 너를
잊기엔 내겐 너무 버거워
애써 널 지우려
시간이 흘러가면
난 널 잊을수 있을까
그래 이젠 알아 그래 이제서야
이별이란걸 거짓
사랑인걸 배웠지
애써 지워봐도 좀 더
미워해도 그가 서있는걸
그래 이젠 아냐 그래 이젠 그만
다른 누굴 사랑할 나를
남겨둬야지
혹시 우연처럼 그와
마주쳐도 나를 모르도록
every day 서롤 향한 눈빛과
every night 밤새 나누던 얘기들과
every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