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 높이 날아가는 새처럼
하얀 구름처럼 날아가고 싶어라
꿈은 흩어지고 바람이 거칠어도
나의 마음속엔 변함없는 날개여
꽃이 피는 소리 들을 수가 없어도
별이 지는 소리 들을 수는 없어도
까만 밤이 되면 가슴 깊은 곳에
끝없이 피어나는 꽃이여 별들이여
새가 되어 날아라 바람 속을 날아라
꽃이 되어 피어라 끝없이 피어라
어디쯤에선가 꿈은 이뤄지겠지
오늘도 제자리를 돌고 도는 목마여
꽃이 피는 소리 들을 수가 없어도
별이 지는 소리 들을 수는 없어도
까만 밤이 되면 가슴 깊은 곳에
끝없이 피어나는 꽃이여 별들이여
새가 되어 날아라 바람 속을 날아라
꽃이 되어 피어라 끝없이 피어라
어디쯤에선가 꿈은 이뤄지겠지
오늘도 제자리를 돌고 도는 목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