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아직 소녀

박창근


비가 오면 설레이는
그대는 아직 소녀
비에 젖은 마음들이
떠다니는 거릴 봐요
바람에 실린 비의 촉감은
소녀를 울려요
하루 이틀 사흘 또 매일
소녀는 누군가 기다려요

창가에 종일토록 앉아있는
그대는 아직 소녀
창에 내리는 빗줄기들의
속삭임을 들어봐요
여린 마음에 많은 것들을
담고 살아야 했죠
일년 이년 삼년 또 매년
소녀는 누군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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