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고백할 거라고
다짐만 수백 번 해보고
같이 있던 순간의 설렘에 두근거려
네 삶이 힘들 때마다
잠깐의 휴식이 되어 줄게
너의 마음속 먹구름이 사라질 거야
길가에 작게 피어난
예쁜 꽃 한 송이를 보면
자꾸 생각나 너의 웃음 함께한 날들
마음을 고백할 게
내 맘 깊숙이 자리 잡았던 너야
하늘 위 구름보다 더 포근하게 안아줄게
이런 내 마음들도 조금 어색해
이런 적 없던 나야
괜찮다면 이런 날 받아줄래
행복하게 해줄게
드라마 속에 나오는 어떤 주인공보다
멋진 남자로 변할 게 넌 내 삶의 이유야
간절한 내 마음 너에게 전해질까
네 마음에 울려 퍼질까
너만을 위해 오늘 용기 내 다가갈게
마음을 고백할 게
내 맘 깊숙이 자리 잡았던 너야
하늘 위 구름보다 더 포근하게 안아줄게
이런 내 마음들도 조금 어색해
이런 적 없던 나라서
괜찮다면 이런 날 받아줄래
너를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