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내 등 뒤로 저 노을만이 반겨주네
소란스러웠던 나의 하루가
이렇게 끝이 나요
우 우 아플 새도 없이 또 지나가
위로받고 싶은 밤 기대보고 싶은 밤
누군가 내 맘을 알아주는 밤
그 날을 기다립니다
우 우 웃을 새도 없이 또 지나가
위로받고 싶은 밤 기대보고 싶은 밤
누군가 내 맘을 알아주는 밤
그 하루를 기다립니다
아 아 지쳐가지만 울지말아요
너무 늦지 말아요 너무 늦지 말아요
이 맘이 굳어서 멈추기 전에
내 맘을 안아주세요
내 맘을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