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을 꼭 감아봐도
더 뚜렷해지는 네 모습
어디에 있어도
알 수 있어 이젠
아무 소리 내지 않아도
네가 가득히 담겨진 그 향기로
나는 알수 있어
어쩜 우연히 지나 쳐도
내가 널 먼저 찾을게
터질 것 같은 이 마음은
숨길수가 없어
다신 네 손을 난 놓지 않을게
어떤 시간들 속에서도
차곡차곡 모아뒀던
너의 모든 순간들도
숨이 벅차올라 터질 듯이
보고싶은 날엔
내가 달려갈게
그리고 너를 안아 줄게
어제보다 더 네 모습이
온통 머릿속 가득히 고여
이젠 내 세상속에
너로 가득 한데
어쩜 우연히 지나쳐도
네가 날 찾을 수 있게
텅빈 방안을 내 향기로
가득 채워줄게
다신 네 손을 난 놓지 않을게
어떤 시간들 속에서도
차곡차곡 모아뒀던
너의 모든 순간들도
숨이 벅차올라 터질 듯이
보고싶은 날엔
내가 달려갈게
그리고 너를 안아 줄게
이 도시의 밤도
너라는 별이 나를 비추면
그 곳에 있기에
어떤 날 어떤 곳에
너의 향기가 있다면
지금
너에게로 달려 갈게
이제 너를 내가 알아볼게
나를 꼭 안아줘
언제든 찾아와
내 맘을 느껴줘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