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
좋은 카페를 찾았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
아마 넌 아직 잘 모를 텐데
하루 종일 너의 생각에 잠이 들 때도
나의 세상은 너라는 걸
(너만 생각해)
넌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 건지
어떤 생각에 하룰 보내는 건지
더 궁금해져 볼수록
더 빠져드는 기분인걸
하루 종일 너의 얘길 듣고 싶어
밤이 새도록 모두 다 말해줄래
하얗게 물든 내 세상은
너에게로 다시 시작되는 걸
아마 넌 아직 잘 모를 텐데
너에게 가는 지금 이 순간
누구보다 더 널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나란 걸)
넌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 건지
어떤 생각에 하룰 보내는 건지
더 궁금해져 볼수록
더 빠져드는 기분인걸
하루 종일 너의 얘길 듣고 싶어
밤이 새도록 모두 다 말해줄래
하얗게 물든 내 세상은
너에게로 다시 시작되는 걸
혹시 너도 내 맘 알고 있었는지
숨기지 못할 만큼 커져버린
잊지 못할 만큼 행복해질 텐데
너와 함께 할 수만 있다면
언제까지나 너의 곁에 있을게
매일 같이 있어도 모자랄 만큼
생각만 해도 어느새
나를 웃게 해주는 너
따듯한 너의 맘이 내게 닿을 때
차가운 내 마음은 녹아버리고
하얗게 물든 내 세상은
너에게로 다시 시작되는 걸
언제까지나 너의 곁에 있을게
매일 같이 있어도 모자랄 만큼
생각만 해도 어느새
나를 웃게 해주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