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상자 속 세상에는
무지갯빛 말들이 날아다녀
후 하고 뱉어낸 그대 한숨도
노을 속으로 스며들어 가
어느 시리던 겨울날에
이별보다 슬픈 노랠 들었지
우리의 굳은 약속도 그렇게
거짓말처럼 사라져갔어
하지만 우리 사랑은 달라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아
안아줄게 따뜻하게
널 감싸줄게
항상 같은 자리 항상 같은 맘으로
여기에 있을게
oh I promise you.. ohhh
누구에게도 못했던 말들
다 들어줄게 저 달님처럼
안아줄게 따뜻하게
널 감싸줄게
항상 같은 자리 항상 같은 맘으로
여기에 있을게
oh I promise you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