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어 괜찮아질 거야
지금보다 힘든 일도 많았잖아
습관이 된 거짓말로 나를 속여봐
내 아픈 가슴은 그대론데
하루 단 하루 만이라도
예전처럼 너의 곁이라면
그러면 조금 더 견디겠지
아직 혼자서 살아가긴 힘이 드나봐
속아준 거짓말로 모른척 하기에도
가슴이 찢어져 (너무아파...)
내가 먼저 택한 말로 너의 그 모진 말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했지만,결국 또 남겨져 혼자 출구가 없어
깜깜한 내 생각 속의 미로
잡으려해도 잡아지지 않는 연기처럼
아른아른 거릴뿐 마치 없던 일처럼
하루 단 하루 만이라도
예전처럼 너의 곁이라면
그러면 조금 더 견디겠지
아직 혼자서 살아가긴 힘이 드나봐
그냥 잊자 잊어버리자
스스로 다짐 또 아닌 다짐
어떻게하면 지울까 매달려볼까
몰라 그저 왔다갔다 알수가 없어
사랑이 뭔지 먼지처럼 쓸데없는 건지
남들도 이별마다 나랑 같을런지
당하고 또 또 당해도 언제나 마찬가지
이렇게 하루 나도 모르게 잊혀지겠지
하루 단 하루 만이라도
예전처럼 너의 곁이라면
그러면 조금 더 견디겠지
아직 혼자서 살아가긴 힘이 드나봐
욕심인가봐 이런 바램이 눈물이 나와
하루 단 하루 만이라도
예전처럼 너의 곁이라면
그러면 조금 더 견디겠지
아직 혼자서 살아가긴 힘이 드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