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 부르던 그 사람
운명이라 부르던 그 사람
우린 사랑했었는데
정말 행복했었는데
이제는 잊어야 할 사람
봄이 오면 피어나는 꽃처럼
내 영혼에 향기를 준 사람
그대 해맑은 그 미소
그대 다정한 목소리
지금도 들리는 듯 해
보고싶어도 이젠 볼 수가 없어
그리움이 된 사람 미련이 된 사람
아픔으로 남은 사람아
아 보고싶다 정말 보고싶다
아 보고싶다 정말 정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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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도 이젠 볼 수가 없어
그리움이 된 사람 미련이 된 사람
아픔으로 남은 사람아
아 보고싶다 정말 보고싶다
아 보고싶다 정말 정말 보고싶다
아 봄이 와도 아 여름 와도
아 가을 와도 너 없는 난 항상
겨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