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그렇게 웃지마
괜히 또 설레잖아
별 뜻 없는 말 하나에
잠못 이루는 나니까
하필 왜 넌지 모르겠어
끝이 아플 게 분명한데
아는데 사랑이 맘대로 안돼
도대체 너란 사람 뭐야
나의 맘에 대체 뭘 한거야
왜 널 이토록 보고싶게
그립게 만들어
가질 수 없는 너일 거면
나의 눈에 이쁘지나 말지
다가서지도 못하는 날
왜 혼자 사랑하게 해
너를 바라볼 때마다
숨이 멎는 것만 같아
너는 아닌 걸 잘 아는데
뻔히 힘들 게 보이는데
아는데 가슴이 말을 안 들어
도대체 너란 사람 뭐야
나의 맘에 대체 뭘 한거야
왜 널 이토록 보고싶게
그립게 만들어
가질 수 없는 너일 거면
나의 눈에 이쁘지나 말지
다가서지도 못하는 날
왜 혼자 사랑하게 해
아프게
왜 날 자꾸만 눈물나게
아프게 만들어
잊어야만 될 너일 거면
웃는 모습 보이지나 말지
가슴 깊숙이 그 기억이 남아서
어떻게 잊어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