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있어도 모르죠

자기
모르겠어 사랑은 글쎄 모르는게 사랑인가봐
태어나서 다시는 할 수 없을거 같아 가슴이 다 타버렸는데
유난히도 화창한 날에 나는 그를 보게 됐어요
눈이 부셔 심장이 멎을만큼 뛰었죠 초라한 내 모습 미웠죠
똑바로 볼 수 없었죠 내 맘 들킬까봐
다가갈 용기 없었죠 말 한마디 전하지 못했죠

그 사람 힘든 것도 아픈 것도 모두 다 안고 살고 싶어요
그 사람은 모르죠 앞에 있어도 옆에 있어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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