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너를 만나면 바라볼 수 있을까 아무렇지 않은듯 냉정하게 지나칠수 있을까
하지만 내앞에 서있는 넌 오래전 그대로 나를 보면서 울고 있어 워
모르는척 해야해 지나쳐야해 이제와서 너의 그 슬픈 눈 바라볼 수가 없어
언제까지 나를 그렇게 바라보고 있을꺼니 널 버리고 너를 울린 나 미안해 너무 어렸어 그말밖에는 없어
말해봐 어떤 말이든 그렇게 울지 말고 날 때려도 좋아 화좀 내봐 니마음 알지만 너를 만나서 기뻐
모르는척 해야해 지나쳐야해 이제와서 너의 그 슬픈 눈 바라볼 수가 없어
언제까지 나를 그렇게 바라보고 있을꺼니 널 버리고 너를 울린 나 미안해 너무 어렸어 그말밖에는 없어
더이상은 참을수 참을수가 없어 하염없이 흐르는 내 눈물을
안녕이라는 그말은 더이상 없어 너무 늦어버린 내 용서를 받아줄 수 있겠니
바라보고만 있던 넌 나의 품에 안겨왔지 나 다시는 너 떠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