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같은 밤이 다시 내리고
어제완 다른 사람이 스쳐가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외로움 안으며
어딘가 기다리고 있을 널 상상해
오로지 너만 너만이
나를 볼 수 있기를 기다리며
오로지 너만이 너만이 나를 볼 수 있기를
지난해 만난 그사람 잊어가고
우연히 만난 누군가 알아가
누가 누군지 혼란스러워질 때 그 중에서
그래도 너만은 나와 눈 마주치길
오로지 너만 너만이
나를 볼 수 있기를 기다리며
오로지 너만이 너만이 나를 볼 수 있기를
그래도 너만은 나에게
기댈곳 없는 이곳을 다시 보게 해주길
오직 너만
오로지 너만은 나를 볼 수 있기를
오로지 너만이 너만이 나를 볼 수 있기를
오로지 너만은 생생한
꾸밈없는 미소를 보여주기를
모든게 변해도 언제나 처음 느낌 그대로
변함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