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걷고 돌아서 사랑 찾아 가는길
꼭꼭숨은 내 사랑은 어디에 있나요!
동서남북 둘러봐도 숨을 곳 하나 없는데
내사랑은 어디어디에 있나요!
등에 짊어진 삶에 무게야
아직은 더 참을 수 있겠지만
외로움에 뒤척인 날들이 눈물나 이젠 더 못살겠네
세월이 세월아 아리따운 5월아
12월마저 불러내어 내사랑을 찾아 주세요!
대답없는 세월을 보니
또 한해를 구부정구부정 길을 가라하네
세월이 세월아 아리따운 5월아
12월마저 불러내어 내사랑을 찾아 주세요!
대답없는 세월을 보니
또 한해를 구부정구부정 길을 가라하네
또 하루를 살아가라 하네 살아가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