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아이들이 잠든 집 같아서
매일 진심 어린 눈빛의
언어를 선물한다
나는 7월의 여름 속에
살고 있는 열매였나 봐
이제 바보 같은
모서리 속에 갇히지 말자
깊은 바닷속 수풀 아래
작은 고기 같은 마음으로
아 사라진다 양의 탈을 쓴 시간아
우리 또 같이 옆에 함께
손을 잡고 걸어볼까
마음의 별들로 꿈속 전등을 켜
미움을 찾아보는
용기를 빌려볼래 빌려볼래
아득했던 밤의 허기는
미움을 찾아보는
용기를 빌려볼래 빌려볼래
사랑은 아이들이 잠든 집 같아서
매일 진심 어린 눈빛의
언어를 선물한다
나는 7월의 여름 속에
살고 있는 열매였나 봐
이제 바보 같은
모서리 속에 갇히지 말자
깊은 바닷속 수풀 아래
작은 고기 같은 마음으로
아 무너진다 근심에 꼬리를 자르자
우리 또 같이 옆에
함께 손을 잡고 걸어볼까
마음의 별들로 꿈속 전등을 켜
미움을 찾아보는
용기를 빌려볼래 빌려볼래
사랑해 줄래 사랑해 줄래
사랑해 줄래 사랑해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