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바라보고 사랑했던 날
마주 보며 웃던 지난날들이
아직까지 니가 남아서
헤어지지도 못하고서
혼자서 널 기억해본다
우리 헤어지던 그날 밤에
아직 선명한 너의 뒷모습
그때 붙잡았다면 달라졌을까
내 맘은 여전히 널 부르고 있어
사랑한 날들도 헤어진 날에도
내 맘은 똑같이
여전히 너를 사랑하는데
어느샌가 널 그리고
그렇게 또 헤메이면서
오늘도 나는 너만 찾게 돼
너를 놓아보려고 해봐도
매일 비틀거리며 널 찾고
안녕 잘 지내라고 소리쳐봐도
그런데 아직도 왜 이리 힘드니
사랑한 날들도 헤어진 날에도
내 맘은 똑같이
여전히 너를 사랑하는데
어느샌가 널 그리고
그렇게 또 헤메이면서
오늘도 나는 너만 찾게 돼
지워보려 애를 써도 맘처럼 안돼서
그 누구도 널 대신할 수도 없어서
많이 후회했어 너를 보내고 나서
곁에 없는 널 아직까지도 찾게 돼
보내지도 못해 널 잊지도 못해
내 곁에 숨 쉬던
니모습을 어떻게 잊겠어
어느샌가 널 그리고
그렇게 또 헤메이면서
오늘도 나는 너만 찾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