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가만히 천장을 바라보다 문득
사랑스런 어여쁜 누군가 아른거려
서럽게 숨죽이며 울고있는 모습
어떤 아픔인지 헤아려봐도 될까
보내줄게 너에게 해주고픈 말들
따뜻한 숨에 담아서
그 자체로 빛이 나고 아름다운 너
그 빛을 받아서 내 마음도 밝아졌어
이 마음을 너도 이제 받아들이고
내내 반짝이길
숨겨놨던 너의 어린맘을 안아줄게 이젠
올려놨던 어깨의 짐을 덜어 놓자
다친듯 조심스레 망설이는 모습
어떤 아픔이라도 내게 나누어주면
보내줄게 너에게 해주고픈 말들
따뜻한 숨에 담아서
그 자체로 빛이 나고 아름다운 너
그 빛을 받아서 내 마음도 밝아졌어
이 마음을 너도 이제 받아들이고
내내 반짝이길
불안해 하지말고
자신을 믿어
힘든만큼 결국
괜찮아질테니까
그 자체로 빛이 나고 아름다운 너
그 빛을 받아서 내 마음도 밝아졌어
이 마음을 너도 이제 받아들이고
내내 반짝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