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람도 잘 믿지 못해
상처도 많아 더 안돼
너를 알게 되고 난 후 난 점점
너를 믿었어 내 모든 얘길 해줘
서로 이해하면서 끝까지 가려해
난 널 믿고 잃지 않으려 노력해
난 너에게 많이 기대기도 해
그랬던 네가 떠나가
매번 연기를 해도
아무리 생각해도
네 속마음도 네 감정도 다
이젠 보기도 싫어
네 가식까지도
지금은 누구도 믿을 수 없어
눈치만 보는 게 일상이 되었어
더 이상 잃기 싫어서
이젠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
몇 번이고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안 해
여기서 끝을 내야 해
벗어나고 싶어 이제 우리
지긋지긋해
매번 연기를 해도
아무리 생각해도
네 속마음도 네 감정도다
이젠 보기도 싫어
네 가식까지도
처음에 나 네가
변할 줄 몰랐어
이젠 돌이킬 수 없더라고
너는 더 이상 인연이 아닌 거야
처음에 나 네가
변할 줄 몰랐어
이젠 돌이킬 수 없더라고
더는 돌이킬 수 없더라고
더 이상은 너와 나는
인연이 아닌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