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괜찮다
몇 번이고 말을 해
굳어져 버린 어깨만큼 지친 하루에
다 괜찮다
견딜 만한 거라고
습관 돼 버린 눈물까지 괜찮다
바람은 늘 내게 와 속삭이지
힘들 때 쓰러지라 말을 하곤
계속 뒤에서 불어온다
알 수 없는 내일이 다가오고
한숨 가득 하루 지나가도
너는 할 수 있다
너는 할 수 있다 외쳐본다
부러진 날개 다시 활짝 펴고
버텨온 나날을 웃음 짓고
가슴 시킨 대로 힘껏 날아올라
다 괜찮다 아파하던 날들이
지독하게도 외로웠던 순간도
누군가 늘 내게 와 속삭이지
힘들 때 기대라고 말을 하곤
항상 뒤에서 지켜본다
알 수 없는 내일이 다가오고
한숨 가득 하루 지나가도
너는 할 수 있다
너는 할 수 있다 외쳐본다
부러진 날개 다시 활짝 펴고
버텨온 나날을 웃음 짓고
가슴 시킨 대로 힘껏 날아올라
알 수 없는 이별이 지나가고
다시 사랑 내게 찾아오고
너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외쳐본다
부러진 날개 다시 활짝 펴고
버텨온 나날을 웃음 짓고
가슴 시킨 대로 힘껏 날아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