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피어나

정가이

어두운 하늘에 작은 별처럼
언제부터인지 네가 눈에 보여
한참을 두고 가만히 떠올려
무르던 내 마음에 네가 피어나

늘 새장에 갇혔던 지난날
말없이 지켜준 너
매일 찾아와 살며시 문을 두드려준
난 네게 감사해

두 손을 마주하던 날 떠올려
사라지지 않는 그날의 그때로
동화 같은 날엔 미소를 짓고
그림 같은 날을 보며 닮아가는 거야

나 그대 품에 잠시 머물러
쉬어 가고 싶어 안겨있는 것만으로
어떠한 말보다 소중해
답답했던 내 맘이 포근해져가

늘 나만의 새장에 있던 날
묵묵히 기다린 너
매일 따스한 온기로 한없이 녹여준
난 네게 감사해

두 손을 마주하던 날 떠올려
사라지지 않는 그날의 그때로
동화 같은 날엔 미소를 짓고
그림 같은 날을 보며 닮아져있는 우릴 보네

함께한 추억에 너와 날 그리며
둘만 알던 그날의 그때로
혼자가 아닌 둘만의 무지갤 만들어가

함께한 그림자에 너와 날 맡기며
다신 없을 그날의 그때로
어둠 같은 날엔 빛이 돼주고
서로 같은 꿈을 꾸며 살아가는 거야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정가이 (와인루프) 네가 피어나  
피어나 Shuttlecock (셔틀콕)  
정가이 가장 예뻤던 날에  
가인 피어나  
가인 피어나  
루나 님 청곡ε♡з심규선 피어나  
가인 [브라운아이드걸스] 피어나  
Lucia (심규선) 피어나  
심규선 피어나  
Lucia(심규선) 피어나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