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소녀야 너는 내 이름 아니
누군가 만들어 준
숨기고 싶은 내 그 추억을
버리고 버렸지만
잠 못 드는 이 밤도
그토록 서러운 널
자꾸만 자꾸만 떠올리네
어떤 날은 슬퍼 밤새 울고
이른 아침 일상으로
일과 후 수다와 한 잔
남 모르는 하루 하루
난 내일이 와도
난 그냥 지금 이대로
같은 맘 뿐이죠
아픈 채로 잠든 하루
넌 듣고 있을까
네 이름 부르는 소리
사랑한다구요
울다 지친 하루 하루
높은 하늘아 넌 그 애를 아니
너에게 만들어 준
예쁘고 예쁘던 그 추억을
너에게 새기기로
우린 약속했었지
언제든 보고플 때면
고개를 들어 저 하늘을 봐
오늘 밤도 슬퍼 밤새 울고
이른 아침 일상으로
일과 후 수다와 한잔
남 모르는 하루 하루
난 내일이 와도
난 그냥 지금 이대로
같은 맘 뿐이죠
아픈 채로 잠든 하루
넌 듣고 있을까
네 이름 부르는 소리
사랑한다구요
울다 지친 하루 하루
두루루 콧노래 부르며
눈물 흘리지만
그래 난 내일이 와도
난 그냥 지금 이대로
같은 맘 뿐이죠
아픈 채로 잠든 하루
넌 듣고 있을까
네 이름 부르는 소리
사랑한다구요
울다 지친 하루 하루
난 내일이 와도
난 그냥 지금 이대로
사랑한다구요
울다 지친 하루 하루
난 내일이 와도
난 그냥 지금 이대로
사랑한다구요
울다 지친 하루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