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하얀 마음에 이루지 못한
사랑 하나 있었네
고백하지 못한 미련에 밤이면
별을 보며 이야기 하네
세월이 지나 모든 것 변했어도
내 사랑은 그대로인데
너를 만나도 말하지 못하고
만지지 못 하는 건 왜일까
아련한 기억일지라도
그 시절 얘기하며 음~~ 안아 봐야지
이루지 못한 사랑이라도
사랑 했었다고 고백해야지
오늘도 가슴 조이며 생각하다
소중한 시간들만 흘러가네
아련한 기억일지라도
그 시절 생각하며 음~~ 웃어 봐야지
이루지 못한 사랑이라도
사랑 했었다고 고백해야지
용기없는 나는 나를
다독이며 위로하네
영원한 사랑은 만나지 않고
간직하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