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잊어야하니 떠나 보내야하니
너를 지워야하니 정말 그러니
나는 너무 슬퍼서 난 눈을 뜰 수 없어서
멀어져 가는 너를 볼 수 없어서
그냥 눈 감아 버리겠어
생각해봐 우리에 아름다운 추억들
너와 나의 세상 모든 곳에 젖어있는데
왜 너는 나를 떠나려 하니 잊을 수 있니
난 아직 사랑하는데
한번 단 한번이라도 나를 봐 널 볼 수 있게
지금껏 사랑했던 너의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게
다시 볼 수 없다면 우리 사랑 끝이라면
가슴속에 너를 묻어두고 살아야 한다면
차라리 내 남은 사랑도 우리의 추억도
모두 가져갔으면 해
아냐 단 한번이라도 나를 봐 널 볼 수 있게
지금껏 사랑했던 너의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게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