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에 잠든 너의 오래된 아픔들과
빗소리에 숨은 나의 오랜 아픔을
미안해 나는 네게
한없이 날 위해 사랑을 주었건만
여지껏 느낄 수 없었던 과분한 사랑이어서 받기만 했을 뿐
나는 외로웠던 널 감싸주지 못했어.
*나 떠오르는 기억들이 너무나 많아
하나 둘 다 소중한 걸
너와 나눈 이 시간들은 어떻게 못하겠어
어째서 나는 다시 또 너의 집 앞에 와있을까
처음 바래다줬던 날이 떠오르네 너의 방불은 켜져있네
*
Bye Bye Bye
이제 내게 남은 것은 너 뿐이였다는 것을 알려줘서 나는 너무
잘 지낼까? 궁금해 궁금해
잘 지내 이제는 그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