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아주 멀리 이젠 웃으며 보내리라
당신과 함께한 시간들
짧았던 그 추억과 그리움을
저기 저 달려가는 어둠속으로 던져 버리고
나는 다시 태어나렵니다
캄캄한 밤 칠흙같은 이 밤에도
쓰러지지 않는 강한 꽃으로
나는 다시 피어나리라
가슴에 품은 상처도 그리움도
꼭꼭 숨겨버린채
또한 나를 사랑하며 격려하며
아침햇쌀 친구 삼아 살아가리라
그다음날 그다음날 그다음날도
캄캄한 밤 칠흙같은 이 밤에도
쓰러지지 않는 강한 꽃으로
나는 다시 피어나리라
가슴에 품은 상처도 그리움도
꼭꼭 숨겨버린채
또한 나를 사랑하며 격려하며
아침햇쌀 친구 삼아 살아가리라
그다음날 그다음날 그다음날도
그다음날도